틱장애의 원인 종류와 치료
틱장애의 원인으로는 틱장애의 원인을 한가지로 규정짓는 것은 어렵지만, 근본적으로는 뇌 불균형으로 말미암은 기저핵 이상이 가져오는 증상인데 기저핵은 수십 개의 스위치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 스위치가 스트레스나 과다 활성산소, 산소부족, 자가면역, 유해물질, 발달과정의 문제와 같은 외부요소에 손상되면 조절 기능을 잘 수행할 수 없고, 전두엽에서 외부자극에 대한 정보를 입력하면 기저핵에서 그 정보의 양을 억제하여 조절해야 한다고 해요. 정보를 억제하지 못하면 과도하게 전달된 정보 탓에 오히려 증폭되어 틱장애가 생기는 것이죠!
틱장애증상으로는 일반적으로 ‘운동틱’과 ‘음성틱’으로 구분하는데 처음에는 눈을 깜박거리거나 코를 실룩거리는 운동틱이 먼저 일어난 후, 만성화되면 ‘음음’거리거나 이상한 소리를 내는 음성틱으로 발전하게 됩니다. 위와 말씀을 드렸듯이 틱장애증상은 운동틱과 음성틱으로 구분을 하게 되는데요
틱장애종류 '운동틱' 증상 - 눈 깜박거림, 얼굴 찡그림, 머리 흔들기, 어깨 들썩거리기 등 틱장애종류 '음성틱’ 증상 - 킁킁거리는 소리, 가래뱉는 소리, 기침 소리, 쉬 소리, 침뱉는 소리 등
외에 심해지는 경우에는 주변 사람에게 욕설을 하는 경우도 있으며 상황에 따라서는 발생하는 부위가 달라지고 한 종류의 틱이 없어지면 다른 부위에 틱장애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틱장애는 증상이 가벼우면 치료 없이도 스스로 좋아지는 경우가 있으나, 발병 후 만성이 되면 집중력 감퇴는 물론 성격 변화 등의 학습장애로도 발전할 수 있다고 하니 이러한 밀접한 증상이 보이게 되면 바로 진단을 받은 후 스트레스 지수를 낮출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하며, 아이를 대할 때에는 진심으로 이해하고 있고 배려하는 자세로 아이와 소통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고 하니 증상을 무시하지않고, 만성으로 발전하지 않도록 유의하도록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1. 뚜렛장애(Tourette's Disorder)
1가지 또는 그 이상 음성틱이 일부기간동안 나타난다. 동시가 아닐수도. 1년 이상의 기간 동안 거의 매일 또는 간헐적으로 발생. 틱없는 기간이 3개월 이상 지속되지 않는다. 18세 이전에 발병.
2. 만성 운동 또는 만성 음성 틱장애(Chronic Motor of Vocal Tic Disorder)
두가지 장애가 함께 나타나진 않는다. 1년 이상의 기간 동안 거의 매일 또는 간헐적으로 발생. 틱없는 기간이 3개월 이상 지속되지 않는다. 18세 이전에 발병.
3. 일과성 틱장애(Transient Tic Disorder)
적어도 4주 동안 거의 날마다 하루에 몇 차례씩 일어나지만 연속적으로 12개월 이상 지속되진 않는다.
원인
직계 가족에서 만성 운동 또는 만성 틱장애 그리고 강박장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초기 틱이 얼굴과 목에서 발생한 후 점차 아래로 진행한다. 전조증상: 자극 과민성, 주의력 저하, 좌절 내성 저하 가장 자주 나타나는 것은 눈깜박임, 이후 머리틱 얼굴 찡그림이 뒤따라 나타나며 대부분 복합 운동 및 음성 틱증상은 수년후에 나타난다. 외설증은 청소년기에 시작하는데 약 10프로에서 나타난다. 많은 틱들이 공격적이거나 성적인 요소를 지니고 있다. 일반적으로 스트레스 상황이나 불안할 때 틱이 증가하고 수면 중이거나 편안하거나 어떤 일에 집중해 있을때 감소한다.
치료
틱 자체만으로는 치료의 대상이 아니다. 틱은 과도한 관심을 가지게 되면 그로 인해 더 불안해지고 스트레스를 받아 심해지기 때문. 심할땐 약물치료가 가장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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