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이사철이 다가오는데요. 이사 날짜를 예약하기 위해서 우리는 '손없는 날'을 검색해보곤 합니다. 그런데 스케줄이 맞지않아 손없는 날 이사 못할때가 있는데요. 오늘은 손없는 날 이사 못할때 대처방법 3가지(밥통, 팥, 소금 이용)를 알아봤습니다.
손없는 날 이사 못할때 대처방법
▶ 손없는 날 이사 못할때 3가지 대처방법
1. 밥통을 먼저 이사할 집에 들여놓기
2. 팥자루를 이용해 방 구석구석 뿌리기
3. 소금을 방 구석구석 뿌리기
※ 쑥 태우기, 동네 한바퀴 돌기
먼저 손없는 날에 대해서 간략하게 말씀드릴게요. 손없는 날이란 악귀가 없는 날을 뜻하는데요. 소위 손있는 날에는 악귀가 이사가 순조롭지 못하게 방해를 한다는 설에서 나왔습니다. 그런 이유로 손없는 날 이사 비용 역시 평소보다 비싸게 책정이 된다고 하는데요. 설령 미신일지라도 모르면 몰랐지 손없는 날의 전통을 알고나면 어쩔 수 없이 손 없는 날 이사를 원하게되는 것 같습니다.
손없는 날 이사 못할때 어떻게 할까?
그런데 만약 부득이하게 손없는 날 이사 못할때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다행히 방법이 없는 것은 아니라고 하니 같은 미신이라면 손없는 날 이사 못할때 미신도 함께 믿어볼만 할 것 같네요. 저는 밥통, 팥, 소금을 이용해 액땜하는 방법을 알아봤습니다.
▶ 밥통
손없는 날 이사 못할때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이 이사갈 집에 가장 먼저 쌀을 넣은 밥솥(밥통)을 들여보내는 것이라고 하는데요. 밥솥 또는 밥통을 들여보낼 때는 굵은 소금을 입구에 두고 밟고선 들어가야한다고 하네요. 또한 예로부터 '쌀'또는 '밥'은 풍요로움을 상징하는 것으로 쌀이 담긴 항아리 또는 밥솥을 이사갈 집 부엌 또는 거실 중앙에 둔다고 하니 겸사겸사 밥통을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 팥
많이 알려진 것처럼 팥 역시 귀신이 싫어한다고 알려진 식재료인데요. 이사 전 팥자루를 준비해서 방 구석구석에 골고루 뿌려주면 귀신이 해꼬지하러 오지 못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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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금
이번에는 소금인데요. 팥과 함께 귀신이 몹시 싫어한다고 알려진 소금 역시 방 구석구석에 뿌려두면 나쁜 기운이 물러난다고 하는데요. 소금은 이사하는 집 현관에 두는 것만으로도 악귀를 막아준다고 하네요.
밥통, 팥, 소금을 이용하는 방법 외에도 말린 쑥을 냄비에 넣고 태운 후 나오는 연기로 구석구석 부정타는 것들을 물리치는 방법과 이삿짐 차가 출발할 때 다른 방향으로 출발하여 동네를 한 바퀴 돌고 가는 방법도 있다고 합니다. 참고로 쑥을 태울때는 꼭 '불조심'하시길 바랄게요!
맺음말
이상 손없는 날 이사 못할때 대처방법 3가지(밥통, 팥, 소금 이용)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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