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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식품 모음

by 모르포 2021. 1. 12.

안녕하세요. 오늘은 다이어트 식품에 대해서 게시글을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아무래도 다이어트는 평생가는 '모두의 과제'가 아닐까 싶어요. 평생 단 한번도 과체중이었던 적이 없었나요? 그것도 아니라면 나이가 들면서 몸은 안뚱뚱 한 것 같은데 배가 나온다거나 체지방이 늘었다거나. 누구에게나 한번 이상은 다이어트라는 과제에 당면했던 경험이 있을텐데요. 저는 모 늘~~~상 다이어트 중.ㅋㅋ 오늘은 평소 음식 중에서 칼로리가 적게 나가면서도 우리가 자주 맛있게 즐길수 있음 음식 위주로 딱 11개만 소개해보려고 해요. 잘 따라오세요~~~ 

1. 고추: 열량 소모를 늘려줌

토크쇼 스타 오프라 윈프리 아시죠? 오프라 윈프리도 체중감량을 위해 매일 고춧가루를 소량씩 먹었다고 하는데요. 고추의 매운맛을 내는 캅사이신이 에너지 대사와 관련된 신체의 교감신경을 활성화해 열량 소모를 늘려준다고 하죠. 즉 고추를 먹으면 섭취한 칼로리의 약 10%를 소모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고추 먹는건 뭐 한국인에게는 너무 쉬운 과제인듯! ㅋ

2. 다시마: 지방 흡수를 막는다는

다시마 10장의 열량은 고작 20Kcal 섬유질이 풍부해 먹으면 포만감이 들 뿐더러 다시마의 끈적끈적한 성분은 지방이 몸 속에 흡수되는 것을 막아준다고 하는데요. 또한 변비와 숙변제거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어서 심지어 다시마 물을 다려서 마시기도 하는데요. 제 경우에는 다시마 맛을 그닥 좋아하지 않아서 미역을 대체식품으로 먹는편입니다. 미역 역시 칼로리가 낮고 요오드 성분이 갑상선 호르몬(티록신)을 만들어 피하 지방을 분해해주기 때문이죠. 다시마는 평소 국물내는데 늘상 사용하고 있는데 조금은 효과를 보지 않을까요? 

3. 양파: 콜레스테롤과 같은 고지방을 녹여줌

매운맛을 내는 유화프필 성분이 섭취한 영양소가 지방으로 변하는 것을 막아주고 콜레스테롤같은 고지방을 녹여낸다고 하는데요. 특히 생양파가 좋다네요. 다행히 저는 생양파도 좋아해서 너무 맵지않게 찬물에 30분정도 담궈뒀다가 각종 샐러드를 만들때 넣어서 먹습니다. 또한 김치에 볶아먹는 양파도 제맛이죠!   

4. 당근: 숙변이 쑥 나온다는

 

간을 정화시켜 체내 독소를 배출하고 피부까지 고와지게 만드는 고마운 식품. 당근의 비타민 A는 병원균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준다고 하는데요. 역시 생으로 먹으면 좋다고 합니다. 다행히 저는 당근은 익은것보다 생것으로 먹는게 더 맛있던데요. 유기농 당근을 깨끗히 싰어서 식탁위에 먹기좋게 썰어놓으면 가족들이 왔다갔다 하면서 하나씩 먹는것 같아요. 건강 간식으로 최고죠! 물론 당근옆에 포테이토칩은 필히 치워야하겠죠?  

5. 마늘: 똥배 없애는데 최고

날것보다는 오일이나 식초에 숙성시켜 먹을때 다이어트 효과가 더 크다고 하는데요. 식초를 첨가한 마늘 분말을 요구르트에 섞으면 맛있는 디저트가 된다는데 저는 아직..;;  또한 저민 마늘을 올리브 오일에 담가 먹어도 좋다고 합니다. 마늘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체지방을 연소시키며 변비로 아랫배가 나온 사람 부기가 심한 사람에게 효과적이라고 하네요~~~ 다행히 마늘은 진짜 많이 먹는편이죠! 

6. 감자: 밥보다 배부른

같은 칼로리만큼 섭취했을때 가장 배부른 음식. 식이섬유인 펙틴이 변비와 설사를 동시에 예방할뿐더러 위궤양에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저는 감자를 고구마보다 좋아하는지라 감자 역시 많이 먹는데요. 그런데 여기서 한가지! 많이......는 먹지 말아야겠죠? ㅋㅋ 이야기하다 보니까 위에 여섯가지를 너무 많이 먹은것 같은 느낌아닌 느낌..ㅋㅋ

7. 호박: 부기에 특효

호박의 펙틴은 이뇨작용을 도와 얼굴 다리 등의 부종을 없애준다고 합니다. 또 호박의 과육이나 씨에 들어있는 파르무틴산은 피의 흐름을 좋게 하고 열액중의 콜레스테롤을 줄여준다고 합니다. 풍부한 필수 아미노산이 신체 장기의 활동을 활발하게 하여 칼로리 소모를 늘려주는 효과도 있는데요. 또한 호박의 비타민 A는 신진대사를 도와 피부를 윤기나게 가꿔줍니다. 저희집은 호박죽을 아주 자주 해먹는지라.... 너무 많이만 안먹으면 될 듯! ㅋ 

8. 토마토: 포만감 최고

다이어트 중에도 80%의 포만감은 느껴야 불안 초조 우울증 같은 스트레스가 없다고 하는데요. 토마토는  100g 에 6kcal로 열량이 매우 낮지만 적게 먹어도 배가 든든할 뿐 아니라 비타민 칼슘 칼륨 구연산 등이 풍부해 스테미나가 떨어지지 않습니다. 토만토 역시 저희집의 주요리 중 하나라서...호호호.... 

9. 양배추: 양배추 수프

독일의 페터 슐라이허 박사는 양배추를 수프로 만들어 밥 대신 수시로 마시면 일주일에 평균 4~6kg이 빠진다는 임상실험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이 수프는 양배추 피망 당근 양파 셀러리 토마토를 썰어 냄비에 넣고 1시간쯤 뭉근하게 끓이면 완성!..... 이라고는 하는데 솔직히 요건 시도해 본 적이 없네요. 아무리 상상해도 맛이.....웩...ㅠㅜ 대신 양배추를 채썰어서 샐러드로 자주 해 먹어요. 마요네즈 안넣고 발사믹 넣어서요~

10. 셀러리: 저칼로리 철분의 조혈작용

드디어 저희집 주 식재료가 또 등장했네요. 샐러리는 거의 2~3일에 한번씩 먹게되는 음식인데요. 샐러리 다이어트는 덴마크 다이어트의 하나로 생으로 씹어 먹거나 즙을 내어 먹는게 정석이라고 하네요. 또한 셀러리 당근 감자 토마토 양파 등을 육수에 넣고 끓이면 셀러리 수프도 있다는데.... 저희는 고기와 함께 볶아먹기도 하네요~~ 고기 빼야겟죵? 호호호

11. 팥: 불필요한 체내 수분을 빼준다. 

수분이 과다하게 쌓이면 지방 또한 쉽게 축적된다고 하는데요. 팥의 사포닌 성분은 이뇨작용을 도와주므로 특히 부기가 그대로 살이 되는 체질이라면 수분을 빼주는 것만으로도 감량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체내 지방을 분해해 에너지로 바꿔주는 비타민 B1도 풍부하다고 하는데요. 11가지 중에서 딱 한가지, 팥을 저희집에선 자주 해먹지 않는것 같네요! 언제 팥죽 한번 해먹어봐야겠어요~~ 

이상 다이어트 음식 11가지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저에게 필요한 자료들이 누구에게든 도움이 되기를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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