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전체 인구의 15.8%를 차지하였고 그중 치매 환자가 10.3%로 84만 명에 달한다고 합니다. 즉 65세 노인 인구 10명 중 1명 꼴로 치매를 앓고 있는 것인데요. 알츠온이라는 알츠하이머 치매진단키트가 있다고 해서 알아봤습니다.
알츠하이머 치매진단키트 알츠온
알츠하이머 치매진단키트 알츠온 들어보셨나요? 알츠온은 퇴행성 뇌질환 진단전문기업인 피플바이오가 만든 치매 또는 알츠하이머를 조기 진단할 수 있는 키트로 간단한 혈액채취만으로도 알츠하이머병의 위험도를 측정해 내는 의료기기라고 합니다. 알츠온 검사 방법은 채취한 혈액 중에 알츠하이머 병의 원인물질인 베타아밀로이드의 응집정도를 측정해 이 질환에 걸릴 위험도를 미리 평가하는 것인데요. 알츠온으로 치미 및 알츠하이머에 걸릴 위험도를 사전에 측정해 냄으로써 조기진단에 도움을 줄 수 있으니 정말 반가운 소식입니다.
한편 알츠하이머 및 치매가 진행되는 과정은 무증상인 경우 15년 전부터, 전조증상은 3~5년, 치매판단은 4~6년 전으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다만 현재는 근본적인 치료를 하는 것이 어려우나 조기 발견할 경우 진행속도를 늦출 수도 있다고 하는데요. 특히 가족력이 있으신 분들은 건강검진 시에 알츠온 검사를 해보는 것도 알츠하이머 예방에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알츠온 검사 및 진단 방법
알츠온 검사방법은 혈액을 채 알츠하이머병 발병 위험인자로 뇌속에 축적될 수 있는 독성물질인 베타아밀로이드만 선택적으로 검출해 알츠하이머의 위험도를 정략적으로 측정하는 방법인데요. 혈장채혈을 통한 체외 진단 검사로 검사가 간편하다는 장점 때문에 활용도가 매우 높은 편이니 앞으로 더 많은 분들이 알츠온 검사를 진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알츠온 진단 방법으로는 먼저 병원 클리닉 또는 검진센터를 방문해 채혈한 후, 검체를 수거해서 운송하고, 채혈한 검체를 전문 검사센터에 분석, 마지막으로 검사 결과지를 확인한 후 의사의 진단을 받아보시면 됩니다.
맺음말
이상 알츠하이머 치매조기진단키트 알츠온이란 무엇인지, 알츠온 검사 및 진단 방법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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