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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방광염 증상과 치료

by 모르포 2021. 8.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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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여성 방광염 증상과 치료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여성 방광염은 여성의 절반 정도가 일생 중 한번 정도는 앓는 흔한 질병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남성 방광염과 비교했을 때에도 여성 환자가 90%에 달 할 정도로 여성에게 빈번하게 발생하는 질병입니다. 그래도 다행히 방광염 치료는 어렵지 않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그 대표적인 증상과 치료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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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방광염 개요

여성 방광염은 질과 항문 주위의 세균이 요도를 거쳐 방광으로 침입하여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위에 말씀 드린 것처럼 여성의 반이 일생 중 한번 정도는 앓는 질환인데요. 초기 치료가 적절히 이뤄지지 않는다면 만성 방광염(1년에 3회 이상 발생)으로 발전할 수 있으니 미리 그 증상을 이해하고 예방 또는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출처: 다음 이미지

여성 방광염 증상

먼저 여성 방광염 주요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빈뇨, 잔뇨감, 배뇨통, 혈뇨, 절박뇨, 혼탁뇨로 요약할 수 있는데요. 발열 또는 오한 등 전신 증상이 없기 때문에 대수롭지 않게 여겨 치료 시기를 놓치기도 하니 주의 깊게 관찰하여 적시에 치료하도록 해야겠지요. 

  1. 하루 8회 이상의 빈뇨
  2. 배뇨 후 강한 잔뇨감 
  3. 배뇨 시 통증 배뇨통
  4. 피가 섞여 나오는 혈뇨
  5. 참을 수 없는 요의를 느끼는 절박뇨
  6. 안 좋은 냄새와 색의 혼탁뇨
  7. 발열 오한 등 전신 증상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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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pixabay

여성 방광염 증상에 영향을 주는 요인

방광염 환자에 여성이 많은 이유가 몇가지 있는데요. 첫째 여성의 요도 길이가 약 4cm로 남성보다 짧아 세균 침투가 쉽고 둘째 요도와 항문 거리가 가까워 염증을 일으키기 쉬운 이유가 있고요. 마지막으로 장내 세균이 회음부와 질 입구에 증식할 수 있어 성관계나 임신 시 방광으로 침투할 수 있는 이유입니다. 

또한 여성 방광염 증상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는 심한 스트레스, 과로, 생리 전후, 성관계, 소변의 세균 증식 촉진하는 당뇨병 환자의 당 성분이 많은 소변이 있습니다. 특히 여성 방광염은 40대 이후 여성에게 많이 발병하는데요. 노화로 인해 몸의 저항이 떨어지고 방광과 요도가 약화됨은 물론 폐경으로 인해 여성 호르몬이 줄어 방광 내층이 얇아지며 감염과 손상을 입기 쉬워진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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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pixabay

여성 방광염 치료와 예방

여성 방광염을 예방하려면 체내에 수분이 부족하지 않도록 물을 많이 마시고 평소 배뇨 후 닦을 때 신체 앞쪽에서 뒤쪽으로 닦을 것을 권합니다. 또한 성관계 전후 생식기를 청결하게 하며 성관계 직후 배뇨하는 습관을 갖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그렇다고 너무 잦고 강한 질 세척은 오히려 정상 세균을 감소시켜서 나쁜 세균을 증가시키니 주의해야 하며 평소 소변을 참지 않는 습관을 들이도록 해야 합니다. 

급성 또는 만성 방광염으로 나타나는 중요한 합병증이 신장감염(콩팥감염)인데요. 특히 임산부에게서 자주 발생한다고 하니 임산부는 방광염 예방에 반드시 주의를 요합니다. 방광염이 발생하면 적절한 항생제로 치료하며 대부분 1~3일 항생제를 복용하면 나으니 지나친 스트레스나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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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pixabay

맺음말

이상 여성 방광염 증상과 치료에 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살펴본 바와 같이 여성 방광염 증상은 개인에 따라 쉽게 간과될 수도 있을 듯한데요. 위의 방광염 증상 소견을 보인다면 빠른 시일 내에 가까운 병원에서 반드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또한 평소 소변을 참지 말고 개인위생에 철저히 한다면 여성 방광염을 예방하는 것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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