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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암 초기증상 정리

by 모르포 2021. 7. 9.

안녕하세요. 오늘은 췌장암 초기증상에 관해 알아보겠습니다. 췌장암은 암 중에서도 가장 악명높기로 유명하며 5년 생존율이 최근에야 비로소 10%를 넘을 정도라고 합니다. (2018년12.6%) 그 이유는 췌장은 보통 80% 이상이 망가지기 전까지는 별 다른 초기증상이 나타나지 않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더더욱 올바른 생활습관과 정기검진으로 췌장암을 예방할 수 있어야 하겠지요. 또한 평소 췌장암 초기증상에 대해 기본적인 정보를 숙지하고 있다면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해서 이렇게 췌장암 초기증상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출처: 다음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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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암 초기증상 

1. 체중감소

췌장암의 대표적인 초기증상은 바로 체중감소입니다. 이유없이 6개월 동안 평소 체중의 5% 이상 또는 4.5kg 정도 체중이 감소했했다면 몸에 이상이 있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체중감소는 비단 췌장암 뿐만 아니라 거의 모든 암의 초기증상으로도 꼽히는데요. 평소 다이어트를 즐겨하고 심지어 일상이 다이어트인 분들이라면 쉽게 간과할 수도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참고로 췌장암은 남성이 여성보다 많이 발생합니다) 특히 췌장암의 경우 일반적으로 55세 이상에서 발생하고 환자의 대부분이 70~80대 고령층인데요. 이 연령대에는 활동량도 적고 기초대사량이 줄기 때문에 오히려 운동을 해도 살이 쉽게 빠지지 않으니 갑자기 살이 빠졌다 싶으면 서둘러 건강검진을 해 보시는 것을 권합니다. 


2. 구토 메스꺼움 

췌장암 초기증상으로 구토와 메스꺼움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속이 더부룩하고 답답하여 소화불량으로 느껴지실 수도 있는데요. 평소 이런 증상이 없다가 나타난다면 더더욱 주의해 관찰해야 할 것입니다. 


3. 황달/ 소변색깔

췌장두부(頭部)에 암이 발생하면 담관 폐쇄가 발생해 황달이 첫 증상으로 발생할 수 있는데요. 이 경우 초기에는 소변색이 매우 진해지고 가려움증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황달은 피부나 눈 흰자가 노랗게 변하는 질환인데요. 췌장두부에 암이 발생하면 담즙의 배출이 막혀 황달 증상이 생기고 마찬가지로 황달이 오래 계속 지속되면 체내에 축적된 담즙 때문에 빌리루빈 성분이 많아 소변색깔이 변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또한 황달이 계속 진행되면 대변색이 회색 또는 백색을 띄게 될 수 있다고 합니다.  


4. 갈증

당뇨병과 췌장은 매우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갈증은 당뇨병 증상 중 하나이기도 한데요. 췌장의 인슐린 생산 세포가 파괴되면 당뇨병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혈당이 오르면 갈증이 나기 시작하는데 이런 경우 췌장암을 의심할 수도 있으니 반드시 검진해 보아야합니다. 


5. 등통증, 복부통증

마지막 췌장암 초기증상으로 등통증, 복부통증을 들 수 있는데요. 대부분 췌장암 환자는 등 또는 복부에 통증을 호소합니다. 일단 암이 퍼지면 신경과 다른 기관에 압력을 가하기 때문에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은 대부분 일상에서 가벼이 여기기 때문에 진단을 받는 분들은 극소수인데요. 특별한 이유도 없이 등통증, 복부통증이 계속 된다면 반드시 검진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췌장암 개요

이번에는 간략하게나마 췌장암 개요를 정리해봤는데요.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출처: 다음백과

 췌장암 개요 (출처: 위키백과)

1. 증상: 구토,등통증 복부통증,열,오심,지방변,체중감소,황달,회색변 등
2. 원인: 흡연(30%),고열량 식이(20%),만성췌장염(4%),유전적 요소(10%)등
3. 진단: 복부 전산화단층촬영(CT) 또는 자기공명영상술(MRI)를 통해 초기진단
4. 치료: 원칙적으로 항암제 투여 또는 방사선 치료, 경우에 따라 절제 수술을 시행 
5. 예방: 금연,식생활 개선,적당한 운동, 비만주의, 정기적인 건강검진 

※ 간략하게 요약한 내용이니 참고만 하세요. 
▶ 췌장암 자가진단 체크리스트
▷ 췌장암 초기증상 리스트


□ 특별한 이유없이 6개월 사이 체중의 5% 이상 또는 기간과 관계없이 4.5kg 정도 체중이 감소하였다.
□ 비만하지 않고 가족력 등 특별한 위험요인 없이 갑자기 당뇨병이 발생하였다. 
□ 특별한 원인없이 기존에 앓던 당뇨병이 갑자기 악화되었다. 
□ 특별한 증상없이 소변이 진한 갈색으로 변하거나 소변색 변화와 함께 전신 가려움증이 발생하였다. 
□ 복통이나 열, 오한 등의 증상없이 황달이 발생하였다. 
□ 장기간 식욕이 감소하고 소화가 잘 안된다. 
□ 특별한 이유 없이 복부불편감이나 등 쪽의 불편감이나 통증이 지속된다. 

맺음말

이상 췌장암 초기증상과 함께 췌장암 원인 진단 치료 예방에 대해서도 간략하게나마 정리해보았습니다. '침묵의 살인자'로 알려진 췌장암에 대해서 알아보다보니 저도 모르게 경각심이 생기네요. 게다가 안타깝게도 췌장암은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하면 보통 70~80%가 이미 진행된 상태일 수 있다고 하니 췌장암의 가족력이 있거나 만성췌장염, 당뇨병 환자 등 고위험군은 평소 정기적으로 복부 CT등을 포함한 검사를 받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또한 췌장암도 다른 암과 마찬가지로 초기에 진단될 경우 수술을 통해 완치될 확률이 40%는 되니 평소 자가진단 체크리스트를 확인해 자신의 몸 상태를 면밀히 관찰하는 습관을 가져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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