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진자 수가 하루 3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이젠 정말 엔데믹 시대가 오는 것인지 궁금한데요. 치명률은 낮지만 전파력이 강력한 오미크론, 과연 어디까지가 정점인지가 관건이 될 것 같습니다. 한편 오는 3월 14일부터는 병원을 방문해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이 나오는 경우도 PCR 검사와 마찬가지로 확진으로 간주된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오미크론 증상과 오미크론 잠복기에 대해서 자세하게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미크론 증상/ 심한 인후통
일반적인 오미크론 증상은 다른 호흡기 감염증에 걸렸을 때와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그런 이유로 오미크론 증상을 잘 감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미크론 증상은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이전 코로나19 또는 델타 변이와 비교했을 때 인후통이 심해졌고 반면 발열이나 미각 및 후각 소실은 적다고 합니다.
한편 일반적인 감기몸살 증상에 가깝고 무기력증을 동반한다고 하네요. 특히 심한 인후통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런 경우 고열이 없더라도 바로 오미크론을 의심해보고 자가검사 키트를 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그런데 오미크론 확진 관련 경험담을 보면 자가검사키트에서 음성이 나왔다가 신속항원검사 또는 PCR 검사에서 양성이 나온 경우가 꽤 되던데요 첫째는 자가검사 키트 검사의 정확성이 높지 않은 면과 둘째는 오미크론 잠복기로 인한 오차가 있을 수가 있으니 몸상태에 따라서 정확하게 신속항원검사 또는 PCR 검사를 해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 오미크론 증상
1. 심한 인후통
2. 감기몸살 증상
3. 무기력증
4. 미열
이밖에도 오미크론 증상은 심한 인후통, 감기몸살 증상, 무기력증, 미열 외에도 고열, 콧물, 두통, 기침과 재채기, 숨가쁨, 근육통,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으니 참고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오미크론 잠복기
먼저 잠복기에 대한 정의를 말씀드리려고 하는데요. 잠복기란 바이러스가 숙주에 침투해서 증상을 생성하는데 필요한 기간을 가리킵니다. 그런데 이전의 델타 바이러스에 비해 오미크론 잠복기는 비교적 짧은 1~4일이라고 알려졌는데요. 다만 사람에 따라 차이가 있기 때문에 자가진단키트로 음성이 나오더라도 2~3일간 외출을 삼가며 몸상태를 지켜보는 것이 좋겠죠.
맺음말
이상 오미크론 증상과 잠복기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오미크론에 대해 정확하게 이해하고 있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역시나 예방이 중요할텐데요. 손소독제를 사용해 자주 손을 씻어주고 실내 환기에 주의, 거리두기, 청결유지와 개인위생에 신경 쓰는 것도 긴장을 늦추지 않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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